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접하게 된 수많은 DB 사이트 중, 저에게 가장 큰 인상을 남긴 것은 단연 PressReader였습니다. 평소 패션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었지만, 비싼 잡지를 구매하는 데 부담을 느껴왔던 저에게 PressReader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정보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권에 몇만 원씩 하는 패션 잡지 보그(VOGUE)를 비롯해 다양한 잡지와 신문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습니다. 학교에서 이런 부분을 지원해준다는 점은 학생들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트렌드와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패션을 바라보는 제 시선을 넓혀주었습니다.

단순한 잡지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PressReader는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언론사들의 신문을 포함하고 있어, 전공 학습에 필요한 시사 상식을 쌓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문이나 전자책 등 다른 학술 DB들의 존재도 알게 되었는데, 이 같은 도서관의 여러가지 기능들은 신입생인 저에게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는 PressReader라는 훌륭한 도구를 통해 학교가 제공하는 DB의 가치를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PressReader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