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자정보박람회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 특히 ‘개강’이라는 캐릭터의 이름을 지어주는 행사와 전자책 이용 방법 안내, 논문 사이트 활용법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EBSCO 이용 교육을 들었는데, 온라인 강의에서 목소리로만 접하던 강사님을 실제로 대면하여 강의를 들으니 묘한 친밀감이 느껴져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행사 중간에는 스크래치 뽑기와 옛날식 추첨도 참여하였으나 당첨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경품 추첨 시간에 제 주변에서 네 분이나 당첨되신 것을 보며 상대적으로 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전자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