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경험의 시작이라는 출발선상에 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학우님께서 새로운 환경과 경험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 받기를 원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들을 다양하게 겪게 됩니다.

'새롭다'는 것에서 오느는 설레임과 도전 의지도 있지만, 때때론 내 의지와 다르게 흘러가고 때로는 막연한 불안감이라는

감정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러한 부정적 상황에서 내 마음의 방향성을 찾아나갈 수 있는 책을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김상현 작가님의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라는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도전을 앞두고 불안함을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독자로 하여금 당신은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균형을 맞춰나가기 위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위 책을 통해서 학우님께서 새로운 환경에서

맞닥뜨릴 각종 부정적 감정들을 다 이겨내며 밝은 미래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학우님

경성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공간에서 수업을 듣는게 많이 낯설고 조금 힘들었었는데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되니까 재밌더라고요.

여러 분야 중에서 에세이 형식의 책들을 학우님께서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싶어> 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학우님. 

늦었지만 경성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학년은 올라갔지만,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으로 인해 실질적인 등교는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네요.

저도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나누는 일상이 다시 시작되니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어요.

설렘과 두려움의 양가감정이 교차하고, 잠시 멈추었던 일상을 가동시키려 하다보니 과거의 제가 어떻게 해왔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도 있더라고요.

저는 코로나 기간 동안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여러 책들 중에 학우님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은 '언어의 온도'입니다. 

대면으로부터 다시 시작되는 인간관계는 여러모로 힘든 부분이 있을 겁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의 만남은 곧 다양한 환경으로부터 비롯된 가치관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이니까요.

같은 말을 해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수도 있고, 또 보편성을 가지는 메시지도 존재할 겁니다.

그런 언어의 범람 속에서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내가 기뻐하는 말과 슬퍼하는 말, 사람들의 말에 담긴 이유를 찾다보면 나의 욕구와 더불어 새로운 관계에 대한 통찰을 얻지 않을까 싶어요!

학우님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학우님!

1학년이신데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시는 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저 또한 새내기 때 대학생활을 생각하면 새롭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기록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고 있는데 지금 새로운 도전을 하시면서 느끼게 된 경험이나 고충들을 기록해 놓으시면 학우님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승희 작가님의 < 기록의 쓸모 >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면서 겪고 계신 두려움과 힘듦이 나중에 학우님이 또 헤쳐나가야 할 길 앞에서 단단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학우님의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